위빠사나

위빠사나란

작성자
백화도량
작성일
2018-11-11 01:15
조회
502
명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가운데에서 관찰하고 느끼고 집중하는 것이며, 이를 위빠사나(vipasana)라고 하는 것이다.

위빠나사는 결국 관찰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관찰하려면 일단 내가 알고 있는 사실과 모든 나의 집착과 생각을 가라앉혀야 하는 것이다. 가라앉히는 것은 더러운 물을 가라앉히는 것과 같이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 가만히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전통적으로 일정한 자세를 흩뜨러지지 않게 유지하는 좌선(坐禪) 요법을 중시하였던 것이다. 지(止)의 가라앉힘과 관(觀)의 관찰과 집중과 지관쌍수(止觀雙修)의 해결과 , 지(智)의 교류와 혜(慧)의 활동과 확대의 과정은 좌선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행(行) 즉 모든 행위, 주(住) 즉 머무름, 좌(坐) 즉 앉음, 와(臥) 즉 누움, 어(語) 즉 말함, 묵(黙) 즉 말없이 가만 있음, 동(動) 즉 움직임, 정(靜) 즉 움직임 없이 고요함에서 관찰해야 하는 것이다. 일상의 전반에서 관찰해야 하는 것이다.
[출처] 위빠사나란?|작성자 자타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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