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9월 진부자연명상의 날이 돌아왔습니다. 길이 막혀 늦게 도착했지만 무사히 합류장소인 대관령 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곧이어 무쏘가 도착했습니다.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다른분들이 오시기 전까지 대관령 박물관을 구경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부처님께서 마중하십니다.
목각인형
비슷한 모양의 다기가 한가득입니다.
대관령 옛길을 따라 오봉산 정상으로 출발합니다.
오봉산 정상까지는 대관령 치유의 숲 여러 갈래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기~~ 저~~~~~밑에 물좋은 계곡이 있다고 알려주십니다.
혹시 산정상까지 벽돌길이~설마 잠깐 의심기대해봤습니다.
중간 화장실을 들리고 다들 몸풀기를 하시는 군요!!
교육관 같은 것들이 상중턱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늦게 출발해서 일찍 찾아온 점심시간입니다. 보이지 않던 모기가 제법 나타났습니다.
점심후 나타난 널찍한 평상 아쉽지만 다음에는 여기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천천히 언덕길을 올라가다보니
어느새 다른산의 꼭대기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바람개비가 10개는 넘는듯
갈림길에서 한숨을 돌리시고
자연을 느끼는 각자의 자세로
위험해 보이는 곳
언제나 최고의 포토존!!
오봉산 정상에 드디어 올라서니 저멀리 동해바다가 보입니다.
나는 오 봉 산
내려오는 길에서 명상쉼터의 신기한 구조물
심준보선생님께서 아이스크림을 쏘신다고 하셨는데 다들 음료 자판기로~~
막바지길에 아무나 잘따르는 강아지님
솔가마에서 개인정비를 마치시고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음날 아직도 공사중인 도량입니다.
감자수확~~
도량의 마당을 덮을 가마들
9월 햇살에 빨간고추들이 잘말라갑니다.
데크시공
호박공양
아침후 즐거운 다과시간
감자삶기
남은 밭일
간식거리 삶은 감자
좀이른 점심시간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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