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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19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1월12, 13일2019-02-18 22:37
작성자 Level 10

2019년 새해 첫 진부 자연명상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맑은 날이었으면 좋겠지만 눈 대신 비가 내려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오늘은 정동진 부근의 심곡항에서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 

​한산한 모습의 심곡항 사람들도 비가 와서 없는 듯합니다.

​어느새 보이시더니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출발합니다.

​인사도 나누고

​출발!!

​심곡항에서 정동진으로 이르는 해안을 따라 만들어놓은 구조물을 타고 가는 길

입니다. 첫 입구에서부터 크나큼에 놀라움입니다.

그렇다고 합니다.



​입구 간이전망대에서 감상도 하시고

​처음부터 나타나는 오르락 내리락 아찔한 다리길. 비가 와서 미끄럽습니다.

​편도3km거리입니다.

​부채길이라는데 우리나라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멋진 길입니다.

​한적하게 내리는 비에 차분히 발걸음을 옮김니다.

​이러한 전설이...

​서낭당은 어디쯤에...

​한 번씩 부채바위 둘레길을 돌아보시고

​심준보 선생님께서도...

​썬크루즈 방향으로 계속...

​호랑이는 곶감인데...

​목적지인 썬크루즈주차장 아래서 휴식을 가집니다.

​다시 시작점으로...낮시간이 되니 비가 와서 사람들이 없는 줄 알았지만

역시 유명한 곳이라 사람들이 쏟아집니다.

​출발지에 모여 인원점검 및 휴식을

​근처 새로 생긴 목욕탕에서...개인정비도


저녁식사는 국수

​식사후 오는길에 진고개를 거쳐가기로...어둑한 진고개에 안개가 자욱합니다.

사람들도 없고 불꺼진 휴게소에...

​시커먼 냥이들만...다들 모여 뭐하고 있는지...

저녁 안개자욱한 ​텅빈 휴게소에서...

​저녁다과에 주현이가 보내준 케익을...

​저녁 아니고 다음날 아침입니다.

​정갈한 아침밥 감사합니다.

​벌써...점심은 칼국수입니다.

​서보살 하산....!!

​저것은 복순이 겨울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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