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도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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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19 기사문항-인구항/ 3월 9. 10일 2019-04-07 16:22
작성자 Level 10

금요일 저녁에 출발하여 저녁 늦게 진부에 도착했습니다.

도량에 들어가기 전에 올라갈 수 있을지 선생님께 전화를 드렸는데 눈이 내려서

못 올라간다고...진부 시내와 서울은 이미 눈이 다 녹아서 설마 했었는데

도착해서 보니 입구가 눈으로 덮여있군요.
 


늦은 밤 이제 다 오셨군요. 다과를 나누며 이야기 꽃을...


금방 다음날입니다!!

일정 출발하기 전에 아침식사는 든든하게 맛있게

 


복순이와 하이파이브!!

복순이는 춥지도 않은가 봅니다.

 


아뿔사!! 짐을 싫고 올라가던 신형코란도가 그만 미끄덩 해버렸습니다.


저곳의 돌멩이님 덕분에 다행히 걸려서 반 바퀴 돌고 멈춰 섰습니다. 큰일 날뻔했습니다.

​이번 출발지인 38선 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일정은 기사문항에 있는 38선 휴게소에서부터

무궁화 동산(잔교해안)-북분리해변-동산항-죽도암-인구해변까지의 일정입니다.

핫도그 선물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맑고 화창한 날씨에 바람도 없어서 기분까지 좋았던 길입니다.

​휴게소에서 바라본 동해

​출발준비

​출발~~

​파란선은 38숨길의 노선인 것 같습니다.

​숨길노선의 도입부인데 조금가다가 해안쪽으로 빠졌습니다.

​매화꽃이 만개하여 향기가 그윽합니다.

​이길을 따라가면 부산까지 간다고 합니다.

​길을 잘못들어서 잔교해변도 방문

​매화꽃이 활짝 핀 작은 마을을 가로질러

​봄의 기운이

​마을터널을 지나 북분리 해변이 눈앞에

​북분리해변

​북분리를 지나 동산 쪽 해안으로 가는 길에 수로에 막혀 가던 길을 되돌아 가야만 했습니다.

​동산해변에는 이렇게 무지하게 큰 돌덩어리들이 사방에 즐비합니다.

저돌을 돌아가면 멋진 풍경이 있다고 하더군요.

​돌과 함께 휴식과 점심식사를...

​식사 후 동산항에 들어서는 모습

​관측대에 은영보살님

생각보다 많이 흔들렸다고...

​죽도해변으로

​죽도 앞은 서핑보드를 타시고 배우시는 분들이 보입니다.

​죽도암방문

​관음전에서 잠깐 명상을

​죽도냥

​죽도암에서부터 다시 38휴게소까지 심준보선생님께서 걸어서 차를 가지고 오셨습니다~~bb

저녁은​

​금방 다음날이

​5월은 되어야 눈이 안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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