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밤 조용히 진부도량에 도착했습니다.
 

이만큼 오셨군요

지난달에 설치한 천막도 잘서있고 농작물도 더무성하게 자랐습니다.

아침식사 전에 벌써 밭일도 하시고...

점심 도시락제작

현수막도 여전히 달려있고

사람들이 모인 김에 단체 촬영을 시도해봅니다.

후속shot1

shot2

이번 탐방로는 탐동리 둘레길이라고 합니다.

가늘길에 초원같이 넓은 배추밭

빨간색 줄부분이 오늘의 경로

함박꽃이 함박

이장님댁을 지나

숲길 바로 앞까지 도착

출발~~

숲의 향이 진하고 길이 푹신한 느낌입니다.

오래된 거대한 나무들도 많고

중간휴식

후발대로 갑자기 올라오시기 힘든 분들께서 서프라이즈를 해주셨습니다.

정상에 도착해서

정상을 찍고 다시 마을로

월정사까지도 넘어 갈 수있는 이정표

이후 폭우가 갑자기 쏟아져서 나무 밑에 피신해 있다가 운전자만 다시 돌아가서

차를 가지고와 모두 귀가 시켰다는 이야기...

저녁은 장칼국수

하루가 저물어 가고

다음날도 모닝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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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로 가마떼기가 밀려서 수정을 해줘야하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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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자동차의 힘을 빌리기로

요렇게 끈을 묶어서 끌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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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한 뒤의 밥은 역시 휼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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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엔딩 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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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인사를 하고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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